오늘(13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박덕흠 의원이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출처 : 뉴시스)
국민의힘은 오늘(13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박 의원을 국회부의장 후보로 뽑았습니다.
박 의원은 조경태(6선·부산 사하을), 조배숙(5선·비례대표) 의원과 3파전을 벌였습니다. 박 의원 59표, 조경태 의원 25표, 조배숙 의원이 17표를 얻었습니다.
박 의원은 당선 인사에서 "많은 의원들의 지지를 받은 게 영광스럽긴 하지만, 엄중한 시기에 국회부의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이어 "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과 함께 의회 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가 쓰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전력투구하겠다"며 "우리는 원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인 박 의원은 6·3 지방선거 '1기 공천관리위원회'가 중도 해체된 뒤 긴급 투입돼 공천 작업을 마무리한 바 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도 오후 2시 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엽니다
국회의장단 후보들은 국회 본회의에서 찬반 표결을 통해 최종 선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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