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중노위, 삼성전자 노사에 16일 사후조정 재개 요청

2026-05-14 12:47 경제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13일 2차 사후조정회의를 마친 뒤 최종 결렬을 선언한 뒤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를 빠져나가는 모습 뉴시스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가 파업 협상이 결렬된 삼성전자 노사에 사후조정 회의를 재개하자고 요청했습니다.

중노위는 14일 “삼성전자 노사에 16일 사후조정 회의 재개를 재차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후조정은 노사 모두가 요청하거나 노사 중 한쪽이 요청해 상대방이 동의하는 경우, 또는 노동위원회 위원장이 필요하다 판단해 양측에 설득을 해서 이루어집니다.

이날 중노위의 제안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긴급조정권 발동’ 대신 한 번 더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특히 삼성전자 노조가 13일 협상 결렬 후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만큼 그 전까지 최대한 대화를 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