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13일 새벽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사후조정 회의가 최종 결렬되며 협상장을 떠나고 있다. (사진출처 : 뉴스1)
삼성전자는 오늘 (15일) 노동조합에 공문을 보내 “협상 타결을 바라는 임직원과 주주, 국민의 바람에 부응해 조건 없이 다시 만나 대화할 것을 거듭 제안한다”며 “회사도 열린 자세로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노조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이날 오전 “6월7일 이후 협의할 의사가 있다”며 “헌법이 보장한 권리를 잘 이행할 생각”이라고 전했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제안한 추가 사후조정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중노위는 노사 갈등 장기화에 따른 산업·경제적 영향을 고려해 내일(16일) 추가 사후조정을 제안했지만, 노조는 별다른 회신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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