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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부산에서 참배…“부실선거 끝장내야”

2026-06-06 18:32 정치

[앵커]
무소속 한동훈 의원도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번 기회에 선관위의 부실 선거를 끝장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수 진영의 차기 유력 주자들이 현안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면서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단 분석이 나옵니다.

김민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태극기가 꽂혀있는 묘비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가지런히 선 한동훈 무소속 의원.

어제 국회 첫 등원 이후 처음 맞는 주말이자 현충일인 오늘, 부산에 있는 유엔기념공원을 찾았습니다.

방명록을 남기면서 자신을 '부산 북구 국회의원'으로 적기도 했습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
"제가 부산에서 부산시민의 선택을 받아서 국회의원이 된 만큼 처음 맞는 현충일을 부산에서, 부산의 상징과도 같은 기념물에서 참배하고 싶었습니다."

참배를 마친 뒤엔 지역 주민들과 사진을 찍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유튜브에서 많이 뵀는데요.> 똑같이 생겼어요? 엄마가 (사진 찍으라고) 시켰지? <네.>"

한 의원은 연일 논란인 선관위의 투표용지 부족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
"저는 이번 기회에 선관위 주도의 부실선거를 끝장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태는 두말할 것 없이 전 국민 입장에서 분노해야 마땅하신 것이다…"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관련자 전원에게 엄정한 책임을 묻고 선관위 해체 수준의 개혁을 바로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영상취재: 김현승
영상편집: 박혜린

김민곤 기자 [imgon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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