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과미래 간사인 이성권 의원은 오늘(16일) 오전 대안과미래 소속 의원들의 뜻을 모아 의원총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 의원은 "재선거 안건을 18일 의총에서 논의하기로 했는데, 어제(15일) 긴급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한 건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의총 소집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번 의총 소집 요구는 지난주 대안과미래가 요청했던 의총과는 별개 요구입니다. 의총은 국민의힘 당헌당규상 재적의원 10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 원내대표가 소집해야 합니다.
대안과미래 의원들은 앞서 지난주 정점식 원내대표와 면담하면서 △장동혁 대표 거취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따른 재선거 등 두 안건을 의총에서 논의하자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이에 정 원내대표도 이번 주 목요일 본회의 전에 의총을 열어서 논의하자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장 대표는 어제 오후 긴급 최고위를 열어 서울, 부산, 인천, 경기, 전남광주, 울산 등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6곳에 대해서 선거 소청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대안과미래 소속 의원들은 어제부터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선거 소청 결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장파 초재선 의원 모임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들이 지난 11일 국회에서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 : 뉴시스)정성원 기자 [jungsw@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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