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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 ‘배재고 스타벅스 논란’ 직권조사 착수

2026-07-01 11:58 사회

 지난 달 29일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배재고와 광주제일고의 경기에서 배재고 선수들이 덕아웃에서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섞은 응원가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모습.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오늘(1일)부터 '배재고 스타벅스 논란'과 관련한 직권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전날 조사팀 구성을 마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다.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 5항에 따르면 스포츠윤리센터는 체육계 인권침해 및 스포츠비리에 해당하는 위법 또는 부당한 사항이 발생하였다고 인정할 때에는 직권으로 조사할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대한소프트볼협회가 진행 중인 자체 조사와는 별도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필요할 경우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피해자와 가해자, 참고인 등을 대상으로 대면 조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조사 결과 인권침해나 스포츠윤리센터 규정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대한소프트볼협회에 징계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또 기관 경고나 제도 개선 권고 등 후속 조치도 가능합니다.

스포츠윤리센터 조사는 관련 규정에 따라 사건 접수 후 원칙적으로 90일 이내 마무리해야 하며, 필요할 경우 최대 30일까지 조사 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정윤아 기자 [yoonaj@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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