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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로켓처럼 날아다닌 가스통…폭염 때문에?

2026-07-15 19:27 사회

[앵커]
주택가 건물 옥상에서 가스통이 로켓처럼 날아다니며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폭염 때문에 팽창한 가스가 한꺼번에 분출한 걸로 보이는데요.

최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옥상에 놓여있던 파란색 가스통이 솟구쳐 오릅니다.

가스를 분출하며 이리저리 날아다니더니 건너편 건물 외벽과 부딪힌 다음 건물 아래로 떨어집니다.

주택가 이면도로를 휩쓸고 다니며 계속 여기저기 부딪힙니다.

용접용 고압 가스통에서이산화탄소가 분출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크기 1.5미터 수십kg 무게의 금속 가스통이  행인을 덮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가스통이 부딪힌 건물 외벽 타일은이렇게 깨져서  떨어져나갔는데요.

지금은 임시로 비닐을 씌워놨습니다.

[인근 상인]
"가스 터져서 건물 때리고 밑에서 막 작살 나가지고"

전문가들은 폭염 영향으로 팽창한 가스가 결함이 있는 밸브로 한꺼번에 분출했을 가능성을 의심합니다.

[이덕환 / 서강대 화학과 명예교수]
"기계적 결함이 우선이었을 거고요. 온전치 않은 밸브가 온도가 올라가면서 터진 거겠죠."

경찰은 가스 분출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희현
영상편집 : 남은주

최다희 기자 [dahe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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