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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이준석, 21일 오찬 회동…대여투쟁 공조 논의할 듯

2026-07-16 15:16 정치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1일 오찬 회동을 합니다.

이 대표는 오늘(1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통상적인 국회 내 일들을 이야기하지 않겠나"라며 "야당의 교류가 사라진 측면이 있어서 복원하려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오찬 회동은 정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정 원내대표는 지난달 15일 취임 직후 이 대표를 만나 "곧 있을 것으로 보이는 재판 취소 특검, 지방선거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아서는 데 늘 함께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대여투쟁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당시 이 대표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폭주를 같이 견제해야 하는 입장에서 정당 간에 긴밀해지는 게 좋다"고 화답했습니다.

이번 회동 역시 대여 투쟁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양당이 회동을 이어가면서 총선 전에 합당 논의로까지 발전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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