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소식 넘어갑니다.
야당이 주식시장이 도박판이 됐다며, 레버리지 도입 후 나도 2억 원을 까먹었다는 최고위원도 나왔습니다
지도부가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손인해 기자입니다.
[기자]
[김재원 / 국민의힘 최고위원]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도입 이후에 저는 가만히 있었는데 2억 원 홀랑 까먹고 말았습니다. 너무 아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은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으로 주식시장이 도박판이 됐다고 맹폭을 퍼부었습니다.
[정점식 /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식시장은 급등과 급락 중에 베팅하는 홀짝 게임 도박판이 되었습니다"
[김재원 / 국민의힘 최고위원]
"국민 돈을 걸고 도박판을 만든 사람들, 이게 도박장 개장죄로 처벌을 하고…"
당 지도부는 일제히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의 경질을 요구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본인이 밀어붙인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로 국민 지갑이 털리고 있는데, 사과 한마디 없이 상폐(상장폐지)는 없다고 강변했습니다"
[정점식 /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부가 국민을 상대로 주식 리딩방을 운영한 꼴입니다. 대통령은 김용범 정책실장을 경질하십시오."
[신동욱 / 국민의힘 최고위원]
"투전판으로 만들어 놓고 수많은 투자자들의 눈물을 지금 빼고 있는 김용범 정책실장 그냥 둘 겁니까? 그냥 두면요, 삼천리 방방곡곡에 카지노 만들자고 할 사람입니다."
나경원 의원은 "국정조사, 특검 추진으로 레버리지 졸속 도입의 전말을 밝혀야 한다"고 수위를 높였습니다.
민주당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상혁 정무위 간사는 "시장 상황에 대해 더 강력한 모니터링과 필요하다면 추가적 대책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채널A 뉴스 손인해입니다.
영상취재 : 한일웅
영상편집 : 이태희
손인해 기자 [s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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