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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횡령·배임 지시한 몸통, 왜 수사에서 빠졌나” [현장영상]

2026-07-31 15:09 정치

어제(30일) 국회 문체위 축구협회 청문회에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대한축구협회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횡령·배임 의혹의 책임 소재를 추궁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축구협회에서 자문료와 통신비, 휴가비 등을 받은 정황을 언급했는데요.

관련 임직원들은 수사 대상이 됐지만 이러한 지급을 지시하거나 승인한 책임자는 수사선상에서 빠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배 의원은 실무자들만 책임지고 의사결정권자는 책임을 피하는 구조가 부당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정몽규 회장이 해당 행위를 지시하거나 종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사안에서 실질적인 책임을 져야 할 ‘몸통’이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관계 기관에도 단순 집행자가 아니라 최종 지시와 결재 과정까지 조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배 의원은 축구협회의 재정 운영과 책임 체계 전반을 투명하게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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