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육군 1군단이 기관총에 실탄을 장전하지 않고 경계작전을 서 논란이었죠.
이런 전방부대가 또 있었습니다.
3군단 일부도 빈총 경계를 선 게 확인이 됐는데요.
합참이 뒤늦게 전체 전방부대에 삽탄 명령을 내렸습니다.
박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육군 1군단에서 총기에 실탄을 장착하지 않은 채 경계작전을 선 사실이 알려지자 전방 군단 실태 점검에 착수한 군.
3군단에서도 실탄을 장착하지 않고 경계근무해 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1군단은 경기 파주와 고양 등 서부전선 일대를 3군단은 강원 인제와 양구 등 동부전선과 동해안 방어를 담당합니다.
군 당국은 3군단 일부 부대가 시범적으로 삽탄하지 않았다고 하면서도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1군단은 총기 오발이 발생할 경우 북한을 자극할 수 있다는 이유 등으로 삽탄을 하지 않은 바 있습니다.
전방에서 삽탄을 하지 않는 건 사실상 '무장 해제'라는 질타가 이어지자,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어제부로 전방 부대에 실탄 장착 상태를 유지하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1군단과 3군단도 실탄이 장착된 총기를 들고 경계작전을 수행 중입니다.
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영상취재: 이 철
영상편집: 배시열
박선영 기자 [teba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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