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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지지율 42.9%…40대도 부정 평가 우세

2026-08-12 14:22 정치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등을 묻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 긍정 평가가 42.9%, 부정평가가 54.1%로 나타났습니다.

또 그간 긍정 평가했던 40대가 부정 평가로 돌아선 결과도 나왔습니다.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직전 조사인 지난 7월 25~27일 결과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4.5%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 평가는 4.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권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에서 긍정 67.6%, 부정 30.3%로 긍정 평가가 높았지만 서울에서는 긍정 37.2%, 부정 59.5%, 인천·경기는 긍정 42.7%, 부정 54.8%로 수도권에서는 부정 평가가 높았습니다.

대구·경북은 긍정 34.7%, 부정 62.5%, 부산·울산·경남은 긍정 39.4%, 부정 58.3%, 대전·세종·충청은 긍정 41.7%, 부정 51.7%, 강원·제주는 긍정 46.6%, 부정 50.0%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는 긍정 29.5%, 부정 62.4%, 30대는 긍정 35.4%, 부정 62.9%로 2030세대의 부정 평가가 높았습니다.

특히 40대에서는 긍정 44.1%, 부정 53.7%로 부정 평가가 절반을 넘겨 긍정 51.4%, 부정 45.5%로 긍정 우위였던 지난 조사와 달리 흐름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0대에서는 긍정 53.3%, 부정 43.7%로 긍정 평가가 우세했고 60대는 긍정 48.6%, 부정 50.6%로 차이가 크지 않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긍정 41.7%, 부정 54.8%로 부정 평가가 높았습니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긍정 45.5%, 부정 51.1%로 부정 평가가 5.6%포인트 높아 팽팽했던 직전 조사와 달리 부정 평가가 과반을 넘었습니다.

진보층에서는 긍정 68.6%, 부정 29.3%로 긍정 평가가, 보수층에서는 긍정 13.6%, 부정 84.8%로 부정 평가가 높았습니다.

함께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46.4%, 국민의힘 37.3%, 조국혁신당 1.8%, 개혁신당 1.7%, 기타 정당 1.5%, 진보당 0.7%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 성·연령대·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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