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12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중앙선관위의 '일반 유권자 제기 소청' 기각 결정과 관련해 "국민의힘 (선거 소청도) 기각하기 위한 빌드업으로 보고 있다"라며 "동일한 결과가 나온다면 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선거 무효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6월 17일 서울과 경기, 인천, 울산, 부산, 전남광주, 충북 등 7개 지역 광역단체장 선거에 대한 선거 소청을 접수하고 결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소청을 접수한 날부터 60일 안에 결정을 내려야 하고, 선관위가 소청을 받아들이면 결정 통지일로부터 30일 이내 재선거를 실시합니다.
소청이 기각·각하될 경우에는 소청을 낸 사람이 다시 법원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선관위는 지난 7일 심사를 통해 일반 유권자들이 제기한 서울시장 선거 무효 소청을 기각했고, 인천선관위는 12일 인천에서 제기된 선거 소청 17건에 대해 "소청 내용을 보면 선거 관련 규정을 위반했거나 선거 결과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없다"며 모두 기각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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