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사무처장은 어제(12일)와 오늘(13일) 여러 매체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히며, 안상호가 총독부 자문기구인 경성부협, 대정친목회에도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는데요.
방 처장은 "이름을 올렸다는 것만으로 친일반민족행위자, 친일파라고 할 수는 없다"면서도 "강제 한일 합방을 비호했던 것의 홍보대사, 셀럽으로 활동한 것이 가장 대표적인 행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안상호는 1918년 12월 조선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에 자발적 일선동체, 내선일체의 모범 사례로 가족이 함께 소개된 바 있는데요.
하영은 어제(12일) 자필 편지를 통해 "일제 강점기라는 뼈아픈 시간을 지낸 우리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가족사를 가볍게 언급했던 것을 반성한다"고 사과했습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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