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한국영유아보육진흥원_0819

[단독]연합훈련인데…“일부 훈련 한미 따로 한다”

2026-08-18 19:12 정치

[앵커]
"한미연합훈련을 축소하라고 지시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공언은 사실이었습니다.

미 측이 훈련 일부를 한국군과 따로 실시하겠다고 전달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합 훈련의 핵심부인 전시 지휘소 훈련 인원도 축소를 지시했습니다.

박선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장도영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지난 10일)]
"대한민국 방위의 필수적인 동맹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라이언 도널드 / 주한미군사령부 공보실장(지난 10일)]
" 같이 갑시다."

당초 한미 장병이 이번달 함께하기로 했던 연합 야외기동훈련은 총 14건.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연합훈련 축소 지시 하루 만에 일부 야외기동 훈련을 한미가 따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미 측이 따로 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며 "어떤 훈련을 따로 할지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성남에 마련된 전시 지휘소 'CP탱고'의 훈련 인원도 줄이라고 지시했습니다.

지휘소를 평시 지휘소인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로 옮기는 방안도 오늘 논의됐습니다.

미군의 이번 결정으로 전면전을 가정한 실전 연합 훈련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엄효식 /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
"(야외기동훈련은) 공중강습훈련, 화력 훈련, 전차와 장갑차를 이용한 기동 및 사격 훈련 이런 것들이 통상 포함됩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오늘 훈련 축소 논의를 위해 국방부를 찾았다가 15분 만에 청사를 빠져나갔습니다.

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영상취재: 이 철
영상편집: 변은민


박선영 기자 [tebah@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