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이 말한 뒤 "통일부로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에 대해서 공감하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것이 의미 있는 북미대화로 전개되고 그리고 남북관계 개선으로까지 확장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미동맹의 공통 목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라며 "이와 관련해서 '(상황이) 더 안전하게 될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 언급이 있지 않았나. 그것이 핵심"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축소 지시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시행 예정이던 정례 연합 군사훈련 '을지자유의 방패(UFS)'를 21일 조기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올해 가을 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북미 정상회담을 외교 성과로 내세우려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7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열린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주최 환영 만찬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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