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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박문성에 공개 반박…“법정서 밝히자”

2026-08-22 15:44 사회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가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박했습니다.

김 대표는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앞으로는 모든 사실을 밝히고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ㄴ다.

먼저 칸쿤 외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김 대표는 "저는 태어나서 칸쿤에 간 적이 한 번도 없다"며 "멕시코에 갔던 이유는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자격으로 멕시코 경기와 미국 경기를 보고 귀국하기 위해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박문성 위원의 방송 내용으로 인해 자신이 칸쿤에 다녀온 것으로 오해가 확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과거 아들이 토트넘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문제에 대해서도 다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총 25명의 선수와 스태프가 다녀왔다. 그중 5명은 전력강화실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현재 5명 중 4명은 강원FC 소속 선수로 들어와 있다. 나머지 1명이 제 아들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표이사의 아들이 해당 연수에 참가한 것 자체에 대해서는 다시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런 부분은 더 세세하게 챙기겠다. 다만 제가 하지도 않은 일까지 묶어서 비난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저는 이 문제를 말로만 다투지 않겠다. 박문성 씨와 해당 라이브 방송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하겠다. 법원에 객관적인 자료를 제출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는 영상을 올렸다. 사진=뉴시스(유튜브 채널 '꽁병지TV' 캡처)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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