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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청소해달라” 항의하자 오물 투척

2026-08-22 18:36 사회

[앵커]
아파트 입주청소를 부탁했는데, 오히려 청소 업체가 거실 한복판에 오물을 쏟아부었습니다.

이 일이 벌어지기 직전에 집주인과 청소업체 관계자가 실랑이를 벌였다는데, 김승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남성이 커다란 통을 들고 집안 거실로 향합니다.

[현장음]
"이거 엎을게요?" "네네."

이후 통 안에 있던 액체를 바닥에 뿌려버립니다.

[현장음]
"여기 물 없었잖아요."

거울 속에선 아기를 안은 한 여성이 이 광경을 지켜보는 모습이 보입니다.

최근 경기 김포시에서 입주청소를 맡겼던 집주인 측이, 촬영한 영상입니다.

집 주인이 실내 인테리어를 마친 뒤 다른 업체에 청소를 맡겼는데, 보수 문제로 언쟁이 벌어지자 ‘오물 테러’를 당했다는 겁니다.

집주인은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아 작업을 다시 해주길 요구했고, 추가 비용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실랑이가 벌어졌다고 주장합니다.

결국 집주인 측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경찰은 남성을 집 밖으로 내보낸 걸로 알려졌습니다.

집주인 측은 형사 고소를 한 뒤 민사소송도 진행하고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영상편집 박선욱

김승희 기자 [sooni@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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