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잘 주무셨습니까.
물러가는 듯 했던 무더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
서울에는 보름 만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는데요.
낮에는 찌고 밤에도 식지 않는 이 더위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뚝섬한강공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물어보겠습니다.
유주은 기자, Q1. 오늘 월요일인데, 뒤로 물놀이하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기자]
네, 평일 저녁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여전히 가만히 있으면 땀이 흐르는 날씨 때문일텐데요.
이곳 뚝섬을 비롯한 서울 동 남·북권에는 보름만에 폭염경보가 다시 내려졌습니다.
Q2. 이제 곧 9월이잖아요. 여름이 끝나긴 하는 건가 싶은데, 언제까지 덥습니까?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치솟는 무더위는 이번 주 후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당장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질 걸로 보입니다.
[이다교 최윤정 / 광주 남구]
"우리나라 맞나 싶어요. 거의 두바이에 온 것 같아요."
[황수진 이차영/ 서울 관악구]
"물에 들어오니까 기분이 굉장히 좋고 여기서 살고 싶어요. 너무 시원해서."
특히 영남 지역은 창원 37도, 양산 36.3도 까지 올랐습니다.
[김예진 김재원 / 경남 김해시]
"너무 더워가지고 더위 식힐겸 놀러왔어요. 날씨가 조금 선선해졌으면 좋겠어요."
현재 강원 태백산맥과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모레까지 전국은 오늘과 비슷한 수준의 더위가 이어집니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막바지 여름철 건강에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뚝섬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이락균 김홍기(스마트리포터)
영상편집 : 박혜린
유주은 기자 [grace@ichannela.com]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