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커리는 전날 밤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랜 매니저이자 친구인 마샤 허위츠가 사망 사실을 확인했으며 구체적인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커리는 국내에서 영화 '나 홀로 집에 2: 뉴욕을 헤매다'의 호텔 직원 헥터 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75년 영화 '록키 호러 픽쳐 쇼'에서 프랭크 N. 퍼터 박사를 연기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고, 1990년 미니시리즈 '그것(It)'에서는 광대 페니와이즈 역을 맡았습니다.
이밖에 '클루' '애니' '삼총사'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무대에서도 '아마데우스' '마이 페이버릿 이어' '스팸어랏' 등으로 세 차례 토니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커리는 2012년 뇌졸중 이후 휠체어를 사용하면서도 성우 활동 등을 이어갔으며, 지난해 회고록 '배거본드'를 출간했습니다.
팀 커리 뉴시스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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