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각)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기조연설에서 "성공한 기업이 주주들에게 현금을 배당하듯이, 또는 지난해 제가 군인들에게 1776달러를 지급했듯이 말이다"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우리가 지급할 이 배당금에 대한 유일한 조건은 반드시 미국 내에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캐나다로, 중국으로, 독일로 가서 그 돈을 사용하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설명하고 '트럼프 배당금'이라고 직접 이름 지었습니다.
이번 발언은 트럼프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면서 최소 하원은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자 나온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공약 실행에 약 1조 35000억달러(1807조 92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자금을 어디서 어떻게 조달하고 이행할지는 답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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