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1일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지난 10일 총리실 직원의 일반인 신분을 밝히며 기자회견에 참여한 것과 관련해 총리실 관계자의 의원실 방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 의원은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등포 경찰서가 오는 13일 김동아 의원을 불러 조사한 뒤 자신의 조사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소개했다.
앞서 민주당 김동아 의원은 공무상 비밀 누설 및 피의 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한 의원을 고발했습니다.
한 의원은 "경찰이 구체적 내용도 근거도 없는 정치적 고발장 한 장을 받고 이렇게 신속하게 움직이는 적을 본 적 없다"며 "경찰도 민주당 오빠들의 이빨이 되어주기로 한 것이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짖어놓고 물 용기는 없으니' 경찰을 동원하는 것"이라며 "게다가 민주당이 경찰에 보내는 저 민주당 의원(김 의원)은 이재명 대장동 변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한 의원은 "경찰은 보완수사 폐지로 치안 구멍 송송 나는 상황에서 할 일이 그렇게 없냐"며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저는 국민만 보고 계속 가겠다"고 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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