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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 선박서 냉매 가스 누출…러시아선원 2명 심정지

2026-09-15 10:56 사회

 사진출처 : 부산소방본부

오늘(15일) 오전 8시 37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동에 정박한 769t급 러시아 어선에서 프레온 냉매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러시아 선원 4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습니다.

1명이 처음 쓰러진 뒤 나머지 3명이 구하러 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선박은 조선소에서 수리하고 출항 준비하던 과정이었고 당시 선원 1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프레온 냉매 가스는 상온에서 무색·무취로 냉장고나 에어컨 냉매 등으로 사용되고, 독성은 낮은 편이지만 밀폐 공간에서 작업할 때 마시면 질식할 수 있습니다.

홍진우 기자 [jinu0322@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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