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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임명 땐 장외투쟁”…전면전 나선 장동혁·한동훈

2026-09-16 18:56 정치

[앵커]
국민의힘은 김승원 후보자를 임명할 경우 전면전을 예고했습니다.

한동훈 의원도 임명 때는 거리로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요.

국민의힘, 추석 전 다음주 국회 집회를 열고, 개천절 장외집회도 검토 중인데 7년 전 조국 법무부장관 낙마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손인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류 배우의 저질 신파극"

김승원 후보자 청문회에 대한 국민의힘 평가입니다.

[박형수 / 국민의힘 법사위 간사(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의혹이 하나도 해소 안 됐는데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에 협조해 달라는 건 전혀 앞뒤가 안 맞는 말이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김 후보자 임명 땐 전면전"이라며 "장외투쟁을 포함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석 연휴 전인 다음주 국회에서 이재명 정부 실정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기로 했고, 개천절 장외 집회도 검토 중입니다.

2019년 대규모 장외 투쟁 끝에 임명 한 달만에 낙마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언급했습니다.

[정점식 / 국민의힘 원내대표]
"조국 장관 임명 이후에 많은 국민들이 광화문에서 장관 사퇴를 요구하면서 시위했던 전력이 있고, 30여 일 만에 사퇴했던 그런 결과를 낳았습니다."

한동훈 의원도 김 후보자를 임명하면 거리로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국민을 우습게 본다면 임명을 하겠지요. <임명하면 거리로 나간다?> 저는 많은 분들이 거리로 나와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임명을 강행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를 못마친다고 단언한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채널A 뉴스 손인해입니다.

영상취재 : 한일웅
영상편집 : 이승근

손인해 기자 [s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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