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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가십 넘어 파렴치 범죄”…김승원 제명 촉구

2026-09-22 20:45 정치

다음 리포트입니다.

김승원 의원, 장관 후보자에선 물러났지만 회계 부정 의혹이나 추가 음주운전 탄원까지 불거지면서 민주당은 김 의원 논란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죠.

오늘 과방위에서는 한준호 의원이 보좌진을 통해서 지난 토요일 보도된 '청와대 전달된 추가 의혹 탄원서…사퇴 결정타 됐나' 이 보도를 막으려했다는 의혹을 두고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이진숙 / 국민의힘 의원]
국회 과방위 의원 보좌진이 대놓고 언론사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서 기사를 넣어라 빼라 이렇게 지시를 하는 겁니까? KBS에 자료 요청합니다. 박장범 사장은 누구한테 언제 누구로부터 전화를 받았는지 자료를 상세히 시간별로 제출하세요.

[한준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리 김장겸 의원님과 이진숙 의원님, 저한테는 회사 한 10년씩 선배시고 한데, 제가 오늘은 선배 의원으로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제 보좌진이 그러한 압박을 했다면 인사 조치해야죠. 제가 시켰다면 저도 국감에서 배제돼야죠. 통신 기록 깔 수 있습니다.

[김장겸 / 국민의힘 의원]
언론보도가 났잖아요.

[한준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언론보도를... 만들었겠지, KBS에서. 아 오늘 고발해 드릴게요. 고발해 드릴게. 아 원하시면 해드릴게.뭐 한번 해보자고?

[김장겸 / 국민의힘 의원]
야! 한준호! 말을 그 따구로해!

[한준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예의를 갖출 땐 좀 예의를 갖추고 해.

[김장겸 / 국민의힘 의원]
예의를 갖춘 게 그따구야? 싸가지가 없이 말이야!

그리고 어제 청와대 강유정 대변인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승원 의원에 대한 추가 의혹에 대해 이제 인사 대상자가 아니기 때문에 가십거리라는 취지로 설명을 했죠.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렇게 되물었습니다.

[정점식 / 국민의힘 원내대표]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고작 가십 때문에 사퇴했다는 말입니까? 공직 후보자의 성추행, 음주운전, 회계 부정, 청탁, 폭언과 갑질입니다. 하나같이 파렴치한 범죄 의혹들인데 이걸 어떻게 가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뿐만 아니라 김승원 의원의 사퇴로 이제 공은 민주당으로 넘어갔다며 김 의원의 제명을 촉구했는데요.

김민석 대표는 "볼 수록 잘 된 인사다. 김승원 후보자 지키겠다"고 했었는데 오늘도 김 의원 논란에 대해선 입장 표명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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