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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DMZ 부상 장병 위문…“충분한 예우, 군 사기와 직결”

2026-09-30 13:33 정치

 사진=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30일) 최근 비무장지대(DMZ)에서 지뢰 추정 폭발 사고로 다친 부상 장병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김성완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오전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부상 장병들과 가족들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서부전선 DMZ에서 사고가 발생한 지 9일 만입니다.

이 대통령은 병실을 찾아 장병들에게 회복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장병들은 “작전팀이 한 몸이 되어 살아남을 수 있었다”며 전우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또 “어디든 어느 자리든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싶다”며 회복 후에도 군 복무를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상자들이 충분히 예우받지 못하는 경우 군의 사기와 직결되니 반드시 챙겨달라”며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해 그 결과를 가족들에게 직접 알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날 위문 현장에서 부상 장병 가족들은 부상 장병들을 이용해 선동하고 음모론을 펼치는 이들이 너무 많아 힘들다며 이 대통령에게 이를 바로잡아 줄 것을 요청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날 위문은 일체의 촬영 없이 진행됐다. 부상 장병들의 사진이 공개되면 어린 자녀들이 상처받을 수 있다는 가족들의 우려를 반영한 조치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이상원 기자 [23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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