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애가 최근 3천만 원 대 명품으로 추정되는 시계를 찼었는데요.
북한에 시계 수입이 4년새 3000배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주애의 공개 행보마다 명품이 화제인데, 실제로 북한 사치품 수입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김호영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장 옆 김주애 왼쪽 팔목에 두른 이 금색 시계.
3천만 원대 까르띠에 시계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중국 세관을 통한 북한의 시계 총 수입액만 약 436억 원.
구찌 브랜드로 추정되는 김주애의 선글라스와 리설주의 가방.
광학, 의료기기의 지난해 수입액은 약 401억 원, 가죽제품은 약 154억 원에 달합니다.
중국 세관인 해관총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북한으로 들어가는 사치품은 3년 연속 급등세입니다.
최근 4년 사이 시계는 3천 배, 주류와 음료는 1천4백 배가량 수입액이 증가했습니다.
북한에 사치품을 수출하는 건 UN 안보리 대북제재 위반이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겁니다.
[윤상현 / 국민의힘 의원]
"UN 주도하에 대북 제재가 무용지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국제사회에 대북 제재에 동참할 것을 강력히 촉구해야 하는데…"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신압록강대교가 개통되면 북한의 사치품 수입은 더욱 활발해질 거란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
영상편집 : 이태희
김호영 기자 [kimhoyoung11@ichannela.com]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