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1. 어제 김여정을 앞세워 막말을 쏟아낸 북한이 오늘 탄도미사일을 쏘아올리며 도발을 이어갔습니다.
2. 국민의힘이 개천절인 오늘 서울 도심에서 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었습니다.
3.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 정부가 알래스카 LNG 투자에 합의하지 않으면 2배로 청구하겠다며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김윤수입니다.
추석 연휴가 끝난 뒤 다시 한번 찾아온 꿀 같은 연휴입니다.
다음주에 사흘간 휴가를 쓰면 최장 9일을 쉴 수 있는데, 그래선지 오늘 하루 공항엔 지난 추석보다 더 많은 출국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정서환 기자,지금도 출국장에 사람들 많습니까?
[기자]
네, 저녁시간대지만,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이 곳 인천국제공항은 가방을 끌고가는 출국 인파로 붐비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여행객은 10만 명 이상, 추석 연휴 첫날 출국객보다 더 많았습니다.
인천공항 장기 주차장은 이미 빈 공간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 사이에 낀 평일은 사흘, 휴가를 내고 일주일 이상 해외에서 체류하려는 수요가 몰린 겁니다.
[이재철 / 서울 마포구]
"3일 정도 여름 휴가 때 못 가서 이번에 붙여서 한 9일 정도 갔다 오려고 해요"
[김은혜 / 경기 오산시]
"한 4년 만에 5년 만에 이렇게 길게 해외여행 가는 거라, 너무 기대가 됩니다."
특히최근 유류 할증료가 비행 거리에 비례해 세분화되면서, 긴 휴가기간에도 동남아시아나 일본같은 근거리 여행수요가 크게 늘었습니다.
[여행사 관계자]
"지금 유료 할증료가 상당히 지금 비싸요. 단거리 쪽의 강세가 뚜렷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맑은 가을 날씨에, 서울 도심도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넓은 잔디밭에 앉아, 전통 복장을 한 배우들의 연기를 감상합니다.
[안태양 / 경기 성남시]
"<태양이 오늘 가족들이랑 나오니까 어때요?> 좋아!"
연휴가 이어지면서, 오늘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도 약 45만대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김기범 강인재
영상편집: 조아라
정서환 기자 [swa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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