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뭘까요?
지난주 국정감사에서 법무부 장관 대행은 이화영 전 부지사 측의 가석방 문의나 요청은 없었다고 했었거든요.
하지만 이화영 전 부지사 변호인 측은, 지난해 연말 가석방 요청 서류를 법무부에 보냈지만 답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송진섭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인 이진수 차관은 국감장에서 이화영 전 부지사의 가석방 문의 요청은 없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진수 /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지난 8일)]
"<이화영 부지사 측이나 여권 관계자, 대통령실 등으로부터 가석방 문의 요청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가석방 심사 대상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진수 /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지난 8일)]
"이화영 대상자는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가석방 심사 대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 전 부지사 변호인은 채널A에, "지난해 말, 법무부 담당 부서에 서류를 제출해 가석방과 형 집행정지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법무부의 회신이나 응답은 받지 못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가석방 심사 요청 여부를 두고 양측의 주장이 완전히 엇갈리는 겁니다.
법무부는 가석방 관련 내용은 개인 정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 전 부지사 가석방 신청 여부에 대한 확인 없이 "가석방을 신청할 권한 자체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
영상편집: 유하영
송진섭 기자 [husband@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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