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에 출석한 최주희 티빙 대표 / 출처 뉴스1
오늘(13일) 국회 정무위 국감에 출석한 최 대표는 개인 정보 유출 사태의 원인을 묻는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처음 해커가 (보안) 대문을 따고, 소문 금고문까지 다 열린 게 문제지만 대문이 왜 따졌는지에 대해서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로서는 AI에 기반한 해킹으로 추정된다고도 했습니다.
보상에 관련한 의원들의 질타도 이어졌습니다.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년짜리 보험, 자사 포인트, CGV 할인 쿠폰이 보상이 될지 모르겠다"며 "보상을 받으려니 재가입을 안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3천954만 건 개인정보가 유출됐는데, 자사 결제를 유도하고 계열사 쿠폰을 쥐어 주는게 진정한 피해 배상이냐"고 꼬집었습니다.
최 대표의 "송구하게 생각한다"는 발언에 대해 김 의원은 "적자 때문에 쉽지 않다는 답변을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추가 보상에 대해 판단을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강보인 기자 [riverview@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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