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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외유성 출장’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 주거지 등 압수수색

2026-10-21 11:56 사회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지난 8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투표용지부족사태등국민참정권침해진상규명및선거관리개혁을위한국정조사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외유성 출장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선관위 특검팀(특별검사 이태한)이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자택과 중앙선관위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선관위 특검팀은 21일 오전 8시10분께 업무상 횡령, 허위공문서작성·행사 혐의로 노 전 위원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현재까지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면서 관련 출장 기록 등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특검 파견검사 2명, 수사관 7명 등을 포함한 총 12명의 인력이 투입됐습니다.

특검팀은 그동안 선관위 전·현직 위원과 직원의 외유성 출장 등을 비롯해 기관 운영 전반의 방만 운영 의혹을 수사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노 전 위원장의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노 전 위원장은 재임 당시 해외 출장에 배우자를 동반하고 여비를 선관위 예산으로 충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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