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2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무기징역은 가볍다며 사형 선고를 주저할 이유가 없다고 했는데, 윤 전 대통령 측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건희 여사 측근이 공개한 뜻밖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특검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심 재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성광 검사 / 내란 특검]
"사형의 선고를 주저할 이유가 없습니다."
특검은 "헌법질서를 무너뜨리기 위해 군대를 동원한 건 국민의 신뢰를 배신한 최고 수준의 반역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1심에서 선고된 무기징역은 "너무 가볍다"며 엄중한 단죄가 필요하다고도 했습니다.
[서성광 검사 / 내란 특검]
"오직 엄중한 단죄만이 제3의 전두환, 제2의 윤석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다음달 5일 최후진술 예정입니다.
[윤석열 / 전 대통령(그제)]
"제가 미쳤다고 이거(대통령)를 장기로 앉아서 이 짓을 하겠나…."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법리도 증거도 상식도 없는 앵무새 구형”이라며 특검이 "내란이라는 판타지 소설을 쓰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한편 김건희 여사를 보좌했던 정지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김 여사가 실내에서 줄넘기를 하는 과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는 김 여사는 "골프를 치지 않는다"고 적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
영상취재: 조세권
영상편집: 최창규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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