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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인파 몰리는 이태원…장갑차·특공대 배치

2026-10-30 19:23 사회

[앵커]
토요일인 내일, 핼러윈데이인데요.

주말이 겹치면서 도심 곳곳에는 벌써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전을 위해 장갑차와 특공대까지 배치했는데요.

그 현장에 곽민경 기자가 나가있습니다.

바로 연결합니다.

곽 기자, 이렇게 봐도 상당히 붐비는데요. 

지금 어딥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이태원 거리에 나와있는데요.

핼러윈데이를 하루 앞둔 이곳 이태원에는 벌써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로 한가운데에는 경찰특공대 장갑차도 배치가 됐습니다.

차량 돌진 사고나 흉기 난동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태원 일대 인파가가 몰려 혼잡이 극심해지면 이곳 이태원로를 완전 개방해 보행로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골목 곳곳은 금요일 저녁 핼러윈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이 일찌감치 몰려들었습니다.

오후 6시를 넘기면서 퇴근한 직장인과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호박 모양 조명 등 핼러윈 분위기를 낸 캐릭터 상품을 파는 상점 인근에도 인파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박건욱 / 서울 종로구]
"많은 시민들이 되풀이 되지 않게 질서도 잘 따라주고 신나더라도 질서 정연하게 잘 따라주면 좋겠습니다."

이태원 거리엔 오늘부터 일주일 간 16만 5천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은 밤 9시쯤 인파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매우 혼잡' 단계에 이르면 세계 음식 문화 거리 양쪽에선 시민들을 통행을 차단하고, 이태원 지하철역은 무정차 통과하게됩니다.

경찰은 이태원 등 전국 인파 밀집 우려 지역에 경찰 인력 7천800여명을 투입했는데요.

폭발물 탐지견도 2시간마다 순찰을 돌며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태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장규영 양지원
영상편집: 유하영

곽민경 기자 [minkyu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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