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오늘 밤 트럼프 운명 결정…방금 전 투표 시작

2026-11-03 19:28 국제

[앵커]
딱 30분 전에 시작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 2년을 좌우할 중간선거 투표.

우리나라에도 중요한 선거죠.

워싱턴 연결합니다.

[질문 1] 정다은 특파원, 시작됐어요. 제일 궁금한 건 판세입니다.

[기자]
미국 중간선거 투표가 조금 전 동부 일부지역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가 트럼프 대통령의 남은 임기 2년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이번 선거에선 하원 435명 전원, 상원의 약 3분의 1인, 35명을 새로 뽑습니다.

지금은 공화당이 상하원 모두 다수당인데요.

민주당이 상원 4석, 하원 3석씩 더 가져가면 다수당이 바뀌게 됩니다.

특히 이번 선거 승부를 가를 건 상원인데요.

여론조사에선 공화당 텃밭인 텍사스주를 포함해 경합주 7곳 모두 오차범위 안에서 민주당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질문 2] 지금 판세라면 트럼프 대통령도 긴장할 것 같아요. 마지막 선거 일정에 정 특파원이 가봤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이곳 워싱턴DC 반사의 연못에서 마지막 연설을 했습니다.

제가 직접 가봤는데, 연설장 주변은 검은 천 펜스로 가려졌고, 반트럼프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국정 성과를 앞세우면서 지지층의 투표를 호소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중간선거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가장 극단적이고 위험한 인물을 후보로 내세웠습니다."

[질문 3] 결과는 언제쯤 알 수 있을까요?

[기자]
대략적인 윤곽은 한국시각으로 이르면 내일 오후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경합주는 박빙 승부가 많아 최종 결과까지 몇 주 걸릴 수도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선거에서 패하면, 측근들을 선제적으로 사면하고, 민주당의 입법에는 거부권으로 맞서겠다고 한 만큼 한동안 혼란이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영상취재: 정명환(VJ)
영상편집: 이승은

정다은 기자 [dec@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