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1일 19대 총선을
앞두고-입건된 선거사범 수가
18대 총선 당시,
같은 시기보다 갑절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검찰청 공안부에 따르면
선거일을 24일 앞둔 현재,
선거사범 입건자는 495명으로
18대 총선 때 229명에 비해
두 배 넘게 늘어났습니다.
특히 허위사실 공표 등
흑색선전으로 입건된 사례는
3배, 구속자는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선거운동기간에 맞춰 시작할 예정이었던
24시간 비상근무를
오늘부터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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