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추진하는
집단적 자위권 문제에 대해
정부 여당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는
어제 당내 계파 모임에 참석해,
최근 우경화 정책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는 현 정권을
사람들이 '자민당 노다파'라고 부른다고 비판했습니다.
일본의 내각 법제국도 집단적 자위권 추진에 난색을 표하면서
타국에 대한 무력 공격을 금지한 헌법 9조에
반할 우려가 있다며
보유는 하고 있지만 행사할 수 없는 권한이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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