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미국의 고용 지표가 개선되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국제 증시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뉴욕증시는 다우 지수가 1.69%, 나스닥은 2% 넘게 올랐습니다.
7월 신규 취업자 수가 5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늘었기 때문입니다.
유럽 증시도 급등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영국이 2.21%, 독일 3.92%, 프랑스는 4.38% 올랐습니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통화정책회의에서
구체적인 해법을 내놓지 못했지만
굳이 부정적으로 볼 것 없다는 낙관론이 확산되면서
상승 탄력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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