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케냐로 단기취업을 갔던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마약범으로 몰려 체포됐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케냐에 머물던 고3 김모 양이 귀국길에 올랐다가 짐에서 필로폰 3.4kg이 발견돼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양은 현지에서 선물 받은 목각인형 안에서 필로폰이 나왔지만 자신은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외교통상부는 김 양의 변호사 선임 등 도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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