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다음 달 초 중국과 러시아를
잇달아 방문하면서 한국과 일본은 들르지 않을 예정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지 외교소식통은 "클린턴 장관이 태평양 도서국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다음 달 초까지 동남아와 중국, 러시아를 순방한다"면서 "한국과 일본은 애초부터 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선 최근 영토와 과거사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한일관계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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