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로비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현영희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후 2시 부산지법에서 열립니다.
법원은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체포동의안을
오늘 오전 접수한 뒤
현 의원에 대한 구인장을 발부했습니다.
현 의원은 지난 3월 15일
조기문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에게
지역구나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받을 수 있도록
공천심사위원들을 상대로 청탁해달라며
3억원을 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현 의원에 대한 영장발부 여부는 오늘 밤늦게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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