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후견인인
김경희 노동당 비서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을
만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한국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달 초부터 북한 매체에서 관련 보도가 사라졌던 김경희 비서가
지난 4일 싱가포르에서 북한으로 귀국했다며
같은 시기에 김정남도 싱가포르에 머물렀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한국 정부가 두 사람이 접촉한 것으로 보고
그 이유를 신중하게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