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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한글과 컴퓨터’ IT벤처업계서 새누리 입당 선택한 이유는? (전하진, 김만흠, 길진균)

2013-01-06 00:00 정치,정치

(남) 주말 뉴스와이드 4부 시작합니다.
19대 국회는 전체 의석수인 300석 중
절반 수준인 148석이
처음으로 배지를 다는 초선입니다.

우리가 흔히 이 맘 때쯤 되면
‘초심을 잃지 말자’는 말 많이 하는데요.
초선의 마음이 말 그대로 초심, 아니겠습니까.

아무쪼록 19대 국회는
당리당략이 아닌 초심이 움직이는 국회가 되길 바랍니다.

(여) 오늘, 148석 중 1석의 주인을 모셨습니다.
벤처신화에서 정치 신인이 되신 분이죠.
새누리당의 초선 의원, 전하진 의원 모시고
2013년을 맞는 각오, 들어보겠습니다.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과

길진균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 함께 자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1) ‘벤처신화’ ‘스타CEO' ‘록 밴드 출신’에 이제는 ‘정치신인’까지 수식어가 참 많다. ‘한글과 컴퓨터’ 대표이사도 지내셨다. IT벤처업계에서 정치계로 뛰어든 계기는?

문2) 1998년 ‘아래아한글’ 워드프로세서로 유명한 한글과 컴퓨터가 부도위기로 알짜 프로그램을 마이크로소프트사에 헐값에 넘길 뻔 했을 때 한컴 대표이사로 추대되지 않았나. 어려움 없었나?

문3) 한때 대한민국이 첨단 IT 강국 아니었나. 불과 10여 년 사이에
기술 후진국으로 밀려났다. 왜 페이스북을 능가하는 서비스를 못 만드나?

문4) 벤처 1세대로서 우리나라 청년 창업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후배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 새누리당 선택 이유는

문5) 사실, IT벤처 붐을 일으킨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 실제로도 정계에 입문하기 전엔 민주당 의원들과 더 가까웠다고. 민주당이 아닌 새누리당을 선택한 이유는?

문6) 박근혜 당선인에 대한 첫 인상은 어땠나?

문7)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였다하면 하는 이야기가 정치와 연예인이다. 밖에 있다가 정치권 안에 들어와 보니 어떤가? 초선의원으로써 언제 가장 힘든가?

문8) 당선 직후에 한 방송 인터뷰를 보니 ‘앞으로 국회의원 배지를 달지 않겠다’고 했더라. 오늘도 배지를 안 달고 나왔는데, 이유는?


>> ‘기득권 내려놓기’ 왜 못하나

문9) 금배지를 하루만 달아도 65세 이상이 되면 월 120만원씩 연금이 나온다는데, 좋은 것 아닌가. 사실, 지난해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전·현직 의원의 연금을 폐지하자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하지 않았나.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의원 연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문10) 원장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얼마 전에 미국에선 대통령이 세비를 올려주겠다고 하니까 국회의원들이 이를 거부했다는데 우리는 대선 전에 국민과 약속한 ‘세비 30% 삭감’을 아예 무시하고 한 푼도 안 깎았다.


>> ‘SNS 시대’ 문제는 없나

문11) 다시 돌아와서, 이번 대선에선 새누리당이 야권의 전유물로만 여겼던 ‘SNS 전쟁’에서도 민주당을 이겼다는 평가다. IT전문가로서 어떤 점이 주효했다고 보나?


문12) 선거공작 진상조사위원회 출신 아닌가. ‘국정원 여직원 선거개입 의혹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평범한 사람이 40여 개의 아이디를 만들지 않지 않나?


문13) 원장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정원 측에선 단순한 ‘여직원의 통상 업무’라고 밝혔는데 그렇다면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여론 조작에 관여하다는 것 아닙니까?


문14) 앞으로 SNS는 새 정치의 중요한 도구로 쓰일 것이다. 이런 일들이 재발되지 않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시나?


문15) 요즘 박근혜 당선인의 정책브레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 당선인과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을 논의 중인가?


>> 미래창조과학부 효율성 있을까

문16) 이른바 ‘박근혜 노믹스’의 핵심부서가 될 미래창조과학부에 대한 논란이 크다. 박 당선인은 ‘과학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하면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지만 전례 없는 공룡부처가 되는 것 아닌가?

문17) 이명박 정부 땐 정보통신기술 정책을 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 그리고 교육과학기술부 등 여러 부처에서 담당해 왔다. 현 정보통신기술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문18) 사실, 1년만 지나도 새 휴대폰을 구형이라고 부르는 시대다. 이런 빠른 흐름에 대응하려면 정보통신기술 부처를 단독으로 신설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하지 않겠나? 차기 정부는 어떤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보나?


>> 19대 국회 희망과 각오

문19) 요즘 전 의원의 최대 관심사가 뭐냐고 물으니까, 에너지라고 대답했다더라. 의외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문20) 19대 국회에서 꼭 이루고 싶은 정책 있나? 새해 각오 한마디.


문21) 원장님, 앞으로 4년 간 국회를 이끌어갈 특히 초선 의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한 마디 해주시죠.

[중CM 고지멘트]
여)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1분 뒤에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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