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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197회 (유료) 2016-01-10 | 197 회

[노인 요양원의 비밀]

# 노인요양원의 급증, 노인요양원 먹거리 안전은?
2015년, 인구대비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13%를 넘은 우리나라! 해마다 늘어나는 노인 인구로 빠르게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급증하는 노인 인구에 따라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후 노인요양원의 수는 4배 가까이 증가했다. 노인요양원은 노인성 질환이 있는 노인에게 급식, 요양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입소 노인뿐 아니라 사정상 노인을 모실 수 없는 보호자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요양원이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보호자는 보호자임에도 요양원의 내부 실태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 이런 가운데 종종 들려오는 노인 요양원 먹거리에 대한 적발기사 또한 끊이질 않아 보호자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미래일지도 모르는 노인요양원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제작진이 직접 노인 요양원 검증에 나섰다.

# 요양원에서 제공되는 먹거리의 실체는?

노인 요양원 음식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제작진은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 거리에 위치한 요양원을 찾아갔다.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특별히 식단에 신경 쓴다는 원장. 체계적으로 짜인 한 달 치 식단표는 그 말을 뒷받침 하는 듯 했다. 직접 주방에 들어가 본 제작진, 그런데 게재된 식단표와는 전혀 다른 부실한 음식이 준비되고 있었는데... “식단표는 지도 단속하는 관할 기관에 보여주기 위한거야” 요양원 직원의 말은 이곳의 먹거리 실태를 말해주는 듯 했다. 또한 한 노인 요양원에서는 부실한 음식들로도 모자라 유통기한이 한 달이나 지난 소시지로 만든 부침개가 버젓이 식탁위에 오르고 있었다. 이에 식자재 창고를 확인해본 제작진은 다수의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들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런 불량 식재료는 어디에서 가져오는 것일까? 유통업체를 찾아간 제작진은 해당 업체 사장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꼬막이 수상하다 2년 후]

# ‘꼬막이 수상하다’ 방송 2년 후!
2014년 2월, 일본산 참꼬막에 갯벌을 묻혀서 국내산 벌교 참꼬막으로 감쪽같이 둔갑해 판매하고 있는 현장을 먹거리X파일에서 방송했었다. 그렇다면 2년이 지난 지금 꼬막의 원산지 둔갑은 사라졌을까? 우리는 꼬막 제철인 지금 다시 한 번 재검증을 하기로 하였다.

# 일본산 참꼬막에 이어 중국산 새꼬막도 둔갑되고 있다?
꼬막의 재검증 취재 중 알아낸 놀라운 사실. 그것은 바로 참꼬막 뿐만 아니라 우리가 가장 즐겨먹는 새꼬막의 수입량 또한 급격히 늘고 있다는 것! 중국산 새꼬막의 수입수산물검사 통계에 따르면 2012년에 약 17톤이었던 것이 2015년에는 약 1,856톤으로 중국산 꼬막의 수입량은 3년 사이 100배 이상이 뛰었다. 하지만 수산 시장 안에서는 대부분의 새꼬막이 국내산으로 팔리고 있었다. 그렇다면 그 많은 중국산 새꼬막은 대체 어디로 가는 것일까? 새꼬막은 중국산과 국내산을 전문가도 쉽게 구분하지 못할 뿐더러 현재 유전자 분석도 불가하다. 취재 중 중국산 새꼬막의 공통된 특징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건 바로 새꼬막이 담겨있던 갈색포대! 포대를 따라가 본 제작진은 놀라운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다.

# 수입수산물 통관검사 망에 구멍이 뚫린 걸까?
최근 몇 년간 꼬막의 수입수산물검사 부적합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였다. 그래서 제작진은 국내의 여러 시장에서 구입한 중국산 새꼬막의 중금속 성분 분석을 해 보기로 하였다.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중국산 새꼬막에서 카드뮴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용기준치 2.0ppm을 초과한 것. 강철 부식 방지 도금, 플라스틱 안정제 등으로 쓰이는 카드뮴은 발암물질 중 하나로써 심혈관계 질환, 칼슘의 흡수를 방해해 골다공증과 공연화증 발생 위험이 많아 이타이이타이병을 유발할 수 있다. 중금속 꼬막으로부터 우리의 건강은 과연 안전할 수 있을까? 뿐만 아니라 일본산 참꼬막의 원산지 둔갑에 대한 재검증 결과도 밝혀진다.

먹거리X파일 매주 일요일 밤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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