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은퇴를 바라보는 50대에 인생 역전을 이룬 부부! 그 주인공은 오순덕(59)·박종태(66) 부부다. 50대의 나이에 늦깎이 사장님이 된 그들이 선택한 비법은 시골의 맛 어탕국수! 남편은 냇가에서 물고기 잡고 아내는 주방에서 어탕국수 끓이고~ 한 그릇에 6000원짜리 어탕국수 팔아 하루 매출 200만 원 대박을 올리는 부부! 그들이 들려주는 어탕국물처럼 진득한 이야기의 막이 오른다.
# 막노동 일용직 부부, 전 재산 1000만 원으로 5억 건물주 된 비결은?!
30여 년을 공사현장 막노동 일을 했던 종태 씨. 하루살이처럼 그날 벌어 그날 사는 어려운 형편 탓에 순덕 씨도 공장 일을 하며 생활전선에 뛰어들어야 했다. 돈을 억척같이 벌어 악착같이 모은 부부에게 1000만 원이 생긴 해. 그들은 꿈에 그리던 작은 분식집을 인수했다. 칼국수․닭도리탕․어탕국수 등등. 이전 분식집에서 판매하던 메뉴를 그대로 유지했지만 파리만 날리는 신세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손님이 부부에게 어탕국수 맛이 좋다며 어탕국수 전문점을 해보라고 했고, 부부는 분식집에서 지금의 어탕국수 전문점으로 바꾸게 되었다. 지금은 발 딛을 틈 없는 맛집으로 거듭난 순덕․종태 부부의 어탕국수 집. 한때 일용직 가난한 부부가 지금은 당당히 5억 건물주 된 비결이 공개된다.
# 어탕국수 한 뚝배기 하실래예? 순덕 씨의 고집 한 그릇
어탕국수 한 그릇 나오는데 30분 기다림은 기본! 회전율이 빨라야 돈이 보인다는 음식 장사라는데, 부부의 식당은 다른 맛집과는 영 다르다. 이는 순덕 씨의 못 말리는 고집 때문이다. 미리 어탕을 만들어놔도 될 텐데, 주문을 받으면 그때그때 끓여내는 그녀. 한 그릇씩 정성스럽게 끓여내야만 가장 맛있는 어탕국수가 된다는 게 그녀의 철학이다. 또 항상 남편이 직접 잡아온 민물고기를 재료로 사용해 어탕국수를 끓이는 순덕 씨. 덕분에 손님들은 어렸을 적 냇가에서 고기 잡아 끓여먹던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누구나 맛보면 엄지척~ 순덕 씨가 끓여낸 고집 한 그릇 맛보러 가본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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