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영업 폐업률 87.9% 기록할 정도로 창업이 쉽지 않은 요즘. 손만 대면 매출이 오른다는 과일계의 마에스트로가 나타났다. 연 매출 10억의 매장을 동생에게 넘기고, 새로운 지역에서 도전! 개업 한 달 만에 월 매출 8000만원을 만든 최성진(37) 씨. 과일장사 경력 11년! 자신만의 독특한 장사 노하우로 과일을 팔아 연 매출 30억을 올리는 성진 씨가 주인공이다. 그의 노하우를 배우겠다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다는데. 그에게 솔루션을 받은 과일가게만 전국 7곳! 과일계의 마에스트로, 성진 씨의 대박 비결을 만나본다.
새로 과일가게를 운영한 지 한 달 째. 주변에 경쟁업체가 이미 자리 잡은 상태이지만 그의 가게 매출은 상당하다. 그의 과일은 실패율이 적다며 손님들이 찾아온 것! 이는 맛있는 과일만을 손님에게 팔겠다는 고집한 결과이다. 그는 매일 새벽 경매현장을 찾아 누구보다 먼저 좋은 과일을 확보한다. 성진 씨의 과일가게는 실패율이 적다는 장점도 있지만, 손님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뽑기 이벤트, 술래잡기 이벤트 등. 이 같은 이벤트로 성진 씨의 가게는 단순히 과일을 사러오는 곳이 아닌 놀러오는 곳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맛의 신뢰와 독특한 마케팅으로 그는 연 매출 10억 과일 소매업자가 되었다.
#. 장사는 나눔이다! 나눌수록 커지는 성진 씨의 매출!
성진 씨의 매출은 과일 소매업이 전부가 아니다. 그는 새벽 과일 경매현장에서 과일 중·도매업도 한다. 이를 통해 거래처에 과일을 납품하여 연 매출 20억을 더 만들어 낸 것! 단순한 중·도매업이 아닌 거래처를 찾아 본인만의 장사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있다. 시행착오 끝에 알아낸 영업 노하우지만, 그는 장사 노하우에 대한 큰 욕심이 없다. 이는 거래처들이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것이다. 물론 그의 노하우가 정답은 아니다. 노하우를 전수했지만 실패한 곳도 있다. 그럼에도 그의 솔루션을 받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이 여럿이다. 그는 노하우 전수를 통해 거래처는 매출이 상승하고 중·도매업자인 성진 씨 역시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를 이루었다.
그가 본인만의 노하우를 주변에 전수해주는 데는 이유가 있다. 유년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난한 시절을 보내야 했던 성진 씨는 학업을 포기한 채 일찍이 사회에 나와 약 1700만원 빚으로 과일 소매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200만원어치 과일을 사와 일 매출 10만원도 안되어 과일을 매번 버리기 일쑤였다. 여러 업체를 찾아가 창업 비법을 가르쳐달라고 했지만, 그를 받아주는 곳은 없었다. 결국 스스로 시장을 개척해 본인만의 장사 노하우를 만들어 연 매출 30억의 과일 도소매업자가 되었다. 성공한 사업가가 된 그는 어디든 어려움을 겪는 업체가 있으면 도움을 주며 같이 상생하고 있다. 그의 진짜 성공 비결은 혼자가 아닌, ‘장사는 나눔’이라는 굳은 신념에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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