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고유 곱돌을 사용하여 서민갑부가 된 부부가 있다?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만큼 귀했던 곱돌, 우리나라 고유의 곱돌을 사용해 주방용품을 만드는 오창근(61세), 김예순(58세) 부부. 곱돌을 깎고 다듬고 수없이 반복한다. 주문 제작이 들어오면 평균 보름이 걸리지만, 고객들은 부부를 기다려 준다. 빠름을 강조하는 우리나라에서 볼수 없는 광경이다. 이 부부는 어떻게 연 매출 3억 6,0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는지 그 얘기를 들어보자. # 3번의 부도, 2번의 감옥생활, 그리고 자살시도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그는 14살의 어린 나이에 돌 공장에 취직하게 되어 돌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 후로 힘겹게 36세의 나이로 공장을 차렸지만, 더 잘해보려는 욕심에 대량생산을 하다가 사기꾼을 만나게 됐다. 그 후로 뜻하지 않게 폐수 배출 업체로 선정되어 감옥생활까지 하게 됐다. 절망에 빠진 그는 저수지 앞을 서성이며 삶을 마감하려 했으나, 그를 붙잡았던 건 돌과 가족들에 대한 미련 때문이었다. #돈이 아닌 돌을 쫓아라! 그 후로 삶을 재정비하게 된 그는 IMF 이후 중국산 뚝배기로 매출이 1/5로 줄었을 때도 아랑곳하지 않고 곱돌만을 사용해 뚝배기를 만들어 냈다. 힘든 노동으로 직원이라고는 부부뿐이지만, 건강에 좋다는 곱돌을 포기하지 않고 만들어 냈다. 일손이 부족해 주문 제작이 느려지는 상황에도 고객이 끊이지 않는다는 이 돌 공장에는 부부의 성실함이 고객에게 신뢰로 남았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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