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제파이로 연매출 15억, 갑부의 파이는 무언가 다르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디저트 카페! 그중에서도 맛은 물론 화려한 비주얼로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훔친 청년이 있었으니, 직접 만든 수제파이로 연매출 15억을 올리는 청년! 김훈회(36)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훈회 씨가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기존 파이 집들은 파이를 케이크처럼 크게 만들어 조각조각 파는 곳이 많았다고 한다. 남은 조각들은 다음 날 판매하게 되었는데, 당일 만든 파이가 아니면 맛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을 파악한 훈회 씨는 손바닥만 한 수제파이를 만들어서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이를 철저히 지키고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새로운 메뉴개발과 끊임없는 업그레이 결과, 18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었다. 신선한 제철 재료들이 듬뿍 들어가 맛뿐 아니라 예쁜 비주얼을 자랑하는 훈회 씨의 수제 파이는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연 매출 15억 원을 달성했다.
#. 배우를 꿈꾸던 청년이 수제 파이를 만들게 된 사연은? 사실 배우가 꿈이었던 훈회 씨는 수제파이는 물론 요리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부모님의 사업실패로 가세가 점점 기울어지기 시작, 설상가상 어머니는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게 된다. 어쩔 수 없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기 시작한 훈회 씨. 다행히 비관적이었던 어머니의 병이 완치되었고, 훈회 씨는 어머니의 노후를 위해 작은 카페를 마련했다. 하지만 홀로 운영이 힘들었던 어머니가 얼마 못가 손을 놓자 훈회 씨가 카페를 이어받기로 결심하는데. 수많은 카페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가 선택한 아이템은 수제파이를 전문으로 한 디저트 카페였다. 당시 그의 나이 스물여섯, 사업에 문외한이었던 초보사장 훈회 씨는 카페만 그럴싸하게 차려놓으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했다. 파이를 어떻게 만드는 지 제대로 배운 적도 없었던 훈회 씨는 인터넷에 떠도는 레시피를 보고 대충 만든 파이를 팔기 시작. 주먹구구식으로 만든 그의 파이는 당연히 외면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런 식으로 하면 장사를 오래하지 못하겠다고 생각을 한 훈회 씨는 그날부터 전국의 유명하다는 파이가게는 다 돌아다니면서 맛을 보고, 주방 한편에서 쪽잠을 자며 메뉴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해 나간 훈회 씨. 이후 계속 변화하는 손님들 취향과 트렌드에 맞춰 신메뉴를 개발하고, 맛과 모양을 업그레이드 시켜가며 디저트계의 트렌드세터로 자리 잡게 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화요일 밤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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