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밀착형 직업 탐정의 세계 <탐정 24시> “40여 년 전 헤어진 엄마를 찾아주세요” 서울에서 재봉사로 일하던 의뢰인의 어머니는 어린 나이에 남편을 만나 혼인신고도 하지 못한 채, 의뢰인과 여동생을 낳아 키웠다고 한다. 큰아버지, 친할머니, 부모님, 의뢰인과 여동생까지 함께 살던 어느 날, 아버지가 큰아버지와 시비가 붙은 사람을 폭행해 교도소에 수감되었고, 그 후 집안의 생계를 홀로 책임지게 된 어머니는 식당 배달 일을 하며 가족을 먹여 살렸다. 그런데 어느 날, 큰아버지는 모텔에 배달을 간 어머니를 보고 바람을 피운다고 오해해 그대로 할머니에게 전했고, 할머니는 어머니가 몸을 함부로 굴린다며 집에서 내쫓았다. 어머니가 쫓겨난 뒤 출소한 아버지는 매일 술에 취해 비관적인 삶을 살았고, 결국 의뢰인의 여동생에게 끔찍한 일을 저지른 끝에 다시 교도소에 수감됐다. 부모님 모두 곁을 떠난 채 홀로 남겨진 의뢰인은 아버지 친구 집에 얹혀살게 되었고, 그곳에서 빨래, 청소, 식재료 손질 등 온갖 잡일을 하며 눈치를 보며 살아야 했다. 열세 살 어린 나이에 식모살이까지 하며 힘겨운 유년 시절을 보내고, 중년이 되어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의뢰인은 더 늦기 전에 한 번이라도 엄마를 꼭 만나보고 싶다며 찾아달라고 의뢰한다. 그렇게 의뢰인이 건넨 제적 등본 속 본적지 주소 하나만을 가지고 탐문을 시작하게 된 백호 탐정단, 과연 40여 년 전 헤어진 의뢰인의 어머니를 찾을 수 있을까?
▶ 탐정 실화극 <사건 수첩> 위기의 여자 치과의사 아들을 둔 60대 여성이 탐정사무소를 찾아와 며느리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의뢰한다. 의뢰인은 친구로부터 아들의 병원에서 일하는 며느리가 외국인 남성과 호텔 바에서 술을 마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며느리의 외도가 의심된다고 이야기한다. 이 사실을 아들에게 전했지만, 어려서부터 공부만 하고 남을 의심해 본 적 없는 아들은 며느리의 편만 든다며 답답함을 토로한다. 그렇게 탐정들은 며느리의 불륜이 의심된다는 의뢰인의 의뢰를 받고 조사에 나선다. 며느리가 실제로 외국인 남성과 호텔에서 만나는 장면을 목격했지만, 그것이 비즈니스 만남인지, 외도인지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어려워 이후로도 두 사람의 관계를 추적했으나, 끝내 확신할 만한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의뢰인에게 보고하자, 의뢰인은 탐정들이 모은 증거 사진을 들고 아들과 며느리를 찾아간다. 난리를 피우는 의뢰인에게 아들은 아내가 만난 외국인은 자신의 병원에 외국인 환자를 알선해주는 브로커라고 사실을 밝힌다. 하지만 의뢰인은 그 말에도 병원에 브로커를 끌어들인 것도 다 며느리 탓이라며 독설을 퍼붓는다. 결국, 두 사람이 단순히 일로 얽힌 관계였음이 밝혀지고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얼마 후 의뢰인과 아들이 다시 탐정사무소를 찾아온다. 고부갈등에 지쳐 이혼을 요구했던 아내가 결국 모든 돈을 들고 가출했다며, 아내를 찾아달라고 의뢰하는데... 과연 아내는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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