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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95회 (유료) 2016-10-13 | 95 회

서민갑부 95회 <월 수익 1000만원 즐겁게 돈 버는 법>

# 캠핑에 미친 남자, 서민갑부 되다? 텐트 치다 히트 친 준호 씨!
좋아하는 취미 덕분에 서민갑부가 됐다는 남자가 있다. 수많은 텐트와 캠핑용품의 종류부터 제조사와 텐트의 재질까지~ 캠핑에 대해서라면 모르는 게 없을 만큼 캠핑에 푹 빠진 남자, 노준호 씨(43)다. 캠핑에 미쳐 사는 그가 선택한 사업은 다름 아닌 텐트 세탁! 텐트는 가정에서 청소나 세탁이 쉽지 않다보니 텐트의 상태를 체크하고 내부와 외부를 세척해 자연 상태에서 건조까지 시켜주는 텐트 전문 세탁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 아내와 함께 운영하는 세탁공장에서 억대 매출을 올리며 밀려드는 주문량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준호 씨. 텐트 치다 히트 친 캠핑 갑부, 준호 씨의 대박 비결을 공개한다.

# 씻고 뜯고 말리고 즐기고~ 좋아하는 일로 돈 버는 남자!
5년 전 처음 텐트 세탁 일을 시작했을 땐 막막함 그 자체였다. 텐트 세탁을 배울 곳이 없어 하나부터 열까지 연구해야 했던 준호 씨. 게다가 텐트 세탁을 홍보하기 위해 일부러 캠핑장을 다니고 세탁 기술을 개발하느라 2억 원 빚이 생겼다. 하지만 준호 씨는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동종업체들과 차별화 되도록 더욱 투자에 힘을 쏟았다. 텐트 세탁을 쉽게 하기 위해 도르래 방식을 개발하고, 다양한 텐트용 세제와 발수제 등을 만들어낸 준호 씨. 지금의 한 달 2000만 원 대박 매출을 올리기 전까지 힘든 시기를 버틸 수 있었던 힘은 텐트 세탁이 ‘좋아하는 일’덕분이었다. 좋아하는 일로 돈 버는 남자! 씻고 뜯고 말리고 즐기고~ 신나게 일해서 성공과 행복 두 마리 토끼 다 잡은 준호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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