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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엔 드론·땅에선 군 장병과 로봇개…육군이 선보인 미래전

2026-10-15 11:43 정치

전투 병력이 엄폐물 뒤에서 경계하는 사이, 로봇개들이 정찰을 나서고 하늘에선 드론이 납니다.

연막드론이 연막탄을 터뜨려 적의 시야를 차단한 가운데 다목적무인차량이 먼저 투입되기도 합니다.

육군은 어제(14일) 경기도 양평훈련장에서 '아미 타이거 플러스(Army TIGER+)' 미래전 통합 전투 수행훈련을 실시했습니다.

AI와 로봇·무인체계 등 첨단기술이 작전 현장에 투입돼 우리 장병이 보다 안전하게 작전을 할 수 있는 미래 전투수행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아미 타이거 플러스는 병역자원 감소에 대응해 육군이 2040년 전군에 적용하는 걸 목표로 추진하는 미래 유무인복합부대 전환 구상입니다.

이경진 육군본부 정책실장은 "첨단 전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전투원의 생존성을 높이고, 기존 유인체계 중심의 전투 수행 방식을 무인체계 중심으로 변화시키는 미래전의 모습을 보여주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해 국가 첨단 산업의 발전과 군사혁신을 함께 촉진할 수 있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민영 기자 [pencak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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